국제원산지정보원,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와 교류 협약서 체결
 
□ 관세청 산하 (재)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 김기영)은 중소기업청이 설립한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이민재)와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에 따라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여성기업인에게 FTA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FTA 관련 정보제공 및 교육지원에 국제원산지정보원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국제원산지정보원 김기영 원장은 “인구감소 및 산업인력의 고령화로 인한 산업인력부족의 대책으로 여성 및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장려해야 한다”며, “금번 업무협약의 계기로 여성인력의 FTA전문가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이에 이민재 이사장은 “FTA 활용은 FTA시대에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특히 수출 초보 여성기업의 기업경쟁력 제고와 해외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ㅇ 한편,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양일간 역삼동 중앙센터 교육장에서 한국 여성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여성특화제품해외진출 One-Stop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FTA-Origin 실무교육”을 국제원산지정보원에게 위탁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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