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산지정보원, 더존비즈온과 업무협약 체결 !
- FTA분야 공동전산사업 추진, 표준화된 원산지관리시스템 개발·보급 -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 김두기 http://www.origin.or.kr)은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 www.duzon.co.kr)과 FTA 분야 공동전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4일 한­EU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7월부터 잠정 발효를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ERP 보급업체인 더존비즈온과의 업무 협약식을 통해 수출입 물품의 원산지를 판정하고 관리하기 위한 전산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원산지 전문기관인 국제원산지정보원의 원산지 연구분석 역량과 지난 20년간 축적해온 독자적인 기술력과 탄탄한 서비스 조직을 바탕으로 국내 ERP시장에서 독보적인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더존비즈온의 시스템 개발능력이 결합된 공동사업의 추진에 대하여 무역업과 제조업 등 수출입 관련업계에서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해당 정보에 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국제원산지정보원은 이에 대해,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출입 기업의 FTA 수혜폭 확대를 위한 품목(HS코드)관리, 원산지판정, 원산지증명서 발급, 서류보관기능 등의 표준화된 원산지관리시스템 개발·보급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본격적인 FTA 활용시대를 맞이하여 정부기관 및 민간부문에 정확한 원산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익보호와 수출입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원산지정보원은 FTA 시대의 핵심과제인 "국내외 원산지정보관리"를 위해 2009년 1월 관세청으로부터 원산지정보 수집 및 분석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은 국내 유일의 원산지 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