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자 189명 발표 □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 김기영)은 8월 31일(토)에 시행된 제9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의 합격자 189명의 명단을 발표하였다. ㅇ 두 번째 국가공인 시험으로 치러진 이번 시험은 서울 잠실고등학교에서 실시되었으며, 학생 242명(37.1%), 일반기업체 근무자 175명(26.8%), 관세회계 종사자 17명(2.6%), 기관단체 근무자 17명(2.6%), 기타 201명(30.8%, 무기입) 등 총 652명이 응시하였다. □ 금번 시험의 합격자는 189명으로 합격률은 29.0%(189명/652명), 합격자 평균점수는 67.6점을 기록하였으며, ㅇ 합격자 평균연령은 30.6세로서 점차 응시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 ㅇ 수석 합격의 영광은 전과목 평균 87.0점을 획득한 김태근(만 45세)씨가 차지하였고, 최고령 합격자는 만 62세인 서태영(서울산업통상진흥원 자문위원)씨가, 최연소 합격자는 만 16세의 오은주(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양이 차지하였다. ㅇ 최연소 합격자인 오은주 학생은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이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고용창출형 FTA전문교육프로그램, 7.22~8.10』과정을 통해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에 참여하여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9회시험 특성화고 합격자 : 5명) □ 원산지관리사 자격은 주요 대기업 및 협력업체, 관세?회계법인, 기업 지원기관 등 약 400여 기업의 임직원이 취득하여 실무형 전문자격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ㅇ 또한 2012년 12월 국가공인 자격으로 승격되면서 취업을 준비중인 대학생, 특성화고 재학생의 필수취득 자격으로 인식이 되고 있다. □ FTA 원산지관리에 애로를 겪거나 원산지인증수출자 지정을 준비하는 기업 중 원산지관리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국제원산지정보원에 연락하여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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