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FTA활용을 위한 원산지관리 적극 지원 - 원산지관리사 양성 및 FTA-PASS 프로그램 보급에 전력 - □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 김두기)은 원산지관리사 양성, FTA-PASS 개발?보급, 중소기업 FTA 컨설팅 등의 사업을 통해 기업의 FTA 활용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기 발효된 한-EU FTA와 발효를 앞둔 한-미 FTA를 통해 기업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철저한 원산지관리를 통해 한국산 또는 역내산임을 증명해야 한다. ㅇ 그러나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복잡한 협정문 및 규정, 원산지판정의 어려움, 협력업체로부터의 자료확보에 대한 애로 등으로 원산지를 증명하지 못해 FTA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ㅇ 이에 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는 기획재정부, 관세청, 지방자치단체 및 산업별 협회 등과 협력하여 기업의 FTA활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우선 기업내에 원산지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원산지관리사 자격제도를 신설하여 2010년부터 3회에 걸쳐 435명을 배출하였고 오는 11월 12일(토)에 4회 시험을 앞두고 있다. ㅇ 원산지관리사는 기업내에서 원산지관리를 하기 위한 기본 지식 및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로서, 현재까지 배출된 원산지관리사는 현장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ㅇ 원산지관리사에 대한 실무능력 인정과 인사가점 부여 등 기업내에서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여 교육수료자가 2010년의 1,000여명에서 금년에는 9월말까지 2,000여명으로 늘어났다. ㅇ 원산지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할 경우에는 국제원산지정보원 홈페이지(http://www.origin.or.kr)를 방문하여 사전교육 및 시험정보를 미리 확인하여 준비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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