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정착시대의 도전과 과제 ” - 국제원산지정보원, 제6회 「FTA전문가 포럼」 개최 - □ 국제원산지정보원(원장 김기영)은 2014년 12월 19일(금)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관세청과 한국관세사회 후원으로 제6회 FTA 전문가 포럼을 개최하였다. ㅇ “FTA 정착시대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김낙회 관세청장을 비롯해 한휘선 한국관세사회장, 김석철 한국무역학회 회장, 정재완 한국관세학회 회장 등 관련 분야 기관장들과 FTA 원산지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ㅇ 김기영 국제원산지정보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FTA에 대한 활용 활성화 방안과 국가 및 기업의 대응정책 방향을 합리적으로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공통의 과제”라며 “그간의 FTA 활용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FTA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과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ㅇ 김낙회 관세청장은 “우리 기업들이 FTA를 제대로 활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FTA 정책의 추진방향이나 활용방안, 원산지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문적 논의와 실제적 연구가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FTA가 우리나라 교역증진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통해 말했다. □ 본 포럼은 성균관대 오원석 교수의 사회로 강원대학교 김태인 교수, 관세청 김윤식 과장, 국제원산지정보원 진병진 선임연구원 등 3명이 FTA 활용과 성과 및 원산지검증 추진방향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고, 정재완 교수(한남대)와 박광서 교수(건국대), 엄부영 연구위원(중소기업중앙회), 관세청 제영광 과장 등이 토론에 참석하여 균형 있고 수준 높은 학술토론이 되었다. ㅇ 김태인 교수는 ‘FTA 활용성과 및 개선방안 연구’에서 그간의 FTA 활용도에 대한 실태조사 및 성과분석을 토대로 향후 개선방안을 제언하였다. ㅇ 관세청 김윤식 과장은 ‘원산지검증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한 FTA시대 관세행정과 향후 과제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ㅇ 국제원산지정보원 진병진 선임연구원은 ‘원산지증명위험 완화를 위한 원산지확인서 제3자 인증제도 개선방안’에서 기업의 원활한 FTA 활용 지원을 위한 원산지확인서의 인증제도 도입을 제안하였다. □ FTA 전문가 포럼은 주요 대학의 법률?통상 등 전공 교수, 주요 경제 단체, 산업별 주요 협회, FTA 정책 관련 정부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FTA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ㅇ 금번 발표내용은 국제원산지정보원 FTA 원산지 아카데미(www.ftaedu.or.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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